어느 나라건 문장을 간결하게 만들어서 사용하는것은 거의 공통되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영어도 물론 그러한데요. 분사구문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표현합니다. 분사구문은 접속사를 문두로 하는 부사절의 동사를 현재분사나 과거분사로 분사화하여 부사구를 형성하여 간단하게 합니다. 간략화하는 특성상 일상적인 구어체에서 자주 쓰임으로 회화를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은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이 예문을 통하여 순서를 밟아가며 알아보겠습니다.
<분사구문 만들기>
- He often absents from the work because he is sick.
먼저 그는 아프기때문에 직장에 자주 결근한다라는 뜻의 평범한 문장입니다. 순서의 바뀜없이 그대로 무슨 상황을 말하고 그 이유를 접속사 because를 달아 순서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종속절을 주절의 앞으로 보내버리면서 접속사를 없애줍니다.
- He is sick, he often absents from the work.
그러면 예문은 다음과 같이 됩니다. 여기서 주절과 부사절의 주어가 He로 같기때문에 부사절의 주어를 없애버립니다.
- Is sick, he often absents from the work.
접속사도 생략하고 주어도 생략되다보니 문장이 이상해졌지만은 분사구문으로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제 끝으로 동사를 분사형태로 만들어 주시면은 됩니다. 지금의 예문은 능동태이기에 동사원형에 ing를 붙여주시면은 될것같습니다. 동사가 is이니 동사원형인 be가 이에 해당하며 ing를 붙여 being이 들어갑니다. 만약 수동태라면은 being에 과거분사로 바꾸면은 되겠네요.
- Being sick, he often absents from the work.
이렇게 하여 분사구문을 문두에 세운 간결한 문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참 쉽죠?
<주절과 종속절의 주어가 다른 경우>
- I was doing something else when she was called me.
그런데 영어공부를 하다보면은 이처럼 꼭 주절과 종속절의 주어가 같지만은 않습니다.
- She calling me, I was doing something else.
앞에서 배운것처럼 접속사 when은 마찬가지고 없애주며 주절과 부사절을 도치시켜 주시고 그냥 Calling me가 아니라 She를 그대로 써주어 주절과 부사절의 주어 모두를 살리면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