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 다 싼것은 아니지만은 행사가로 판매하는것은 잘 사면은 정말 저렴한듯하다. 얼마전에 복음자리 초코스프레드가 2천원 균일가로 할인하고 있길래 초고성애자인 나는 묻고 따지지도 않고 장바구니에 넣었다. 넣다보니 종류가 두종류였다. 헤이즐넛과 다크 이렇게 두가지였는데 2000원박에 안해서 둘 다 질렀다. 혹시나 본인처럼 고민고민이 되지만은 두개다 지르기는 애매한분들은 참고가 되길바란다.
<다크초코>
일단은 색깔이 아주 갈색도 아닌 거의 진한 고동색에 가깝다. 먹기전부터 벌써 시각적으로 맛을 어느정도 말해주고있다. 잼을 덜어내면서도 느껴지지만은 아주 걸죽하니 맛이 진할것같은 느낌이다. 한입을 베어무니 정말 맛이 깊다. 카카오로 비유하자면 진심 72퍼급의 맛이다. 정말좋다. 얘는 다음부터 무조건이다.
<헤이즐럿초코>
다크보다는 색깔이 덜 짙다. 얘는 갈색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맛도 제목그대로 헤이즐럿과 초코의 중간사이를 맴돈다. 진한맛을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은 별로인듯하지만은 커피를 좋아하는데 좀 덜 초코같이(?) 먹고싶다고 하시는분들은 이게 더 좋을듯하다. 일단 부들부들한게 그렇게 진하지는 않으면서 맛이 괜찮다. 하지만 칼로리는 1통당이긴 하지만 아주 조금 더 많다.(25 kcal)
결론적으로 나같은 애기입맛의 분들은 다크를 먹는게 좋겠고 너무 달달한것이 싫거나 어른입맛이면은 헤이즐럿이 좋을것같다. 물론 잼이니 원래 달달한것은 감안하는것이 좋다. 그래도 물론 넛카오보다는 좀 더 덜하다. 얘를 아시는분이라면은 알겠지만 너무 달다.. 그리고 넛카오랑 복음자리 헤이즐럿이랑은 비교하면은 잼의 맛이 후자가 더 나은것같다. 꼭 비싸다고 더 좋은것같지도 않다.
저기 위 사진에 발림발림당한 식빵도 동네빵집에서 한봉에 1500원짜리 식빵인데도 브랜드 식빵과 차이가 없다. 되려 거의 천원은 더 싸기때문에 이제 식빵살때면 맨날 저집을 간다. 역시 가성비 좋은게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