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타 hot 재결합에 대해서


 요즘 나이가 어리신 분들은 그 인기를 실감하시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1990년대 후반 hot는 젝스키스와 함께 정말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01년 hot는 해체하고 말았다. hot 해체 이유는 바로 일전에 멤버들과 소속사 sm간의 계약기간 차이였다. 결국 sm에는 강타와 문희준만이 남아 활동을 이어갔다.


강타강타 근래에도 한류스타로 화끈한 활동중!


 그렇게 15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 2016년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 강타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였다. 15년이라는 길다면은 길지만 짧다면은 또 짧은 시간 동안 강타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였다.



 특히나 중국에서 큰 활약을 하였다. 강타가 주로 중국서 활동한지 몇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중국을 가서 그의 중국이름 안치쉔(강타 본명 안칠현의 중국이름이자 그가 중국 작품서 맡은 역)을 대면은 많은 사람들이 알 정도라고 했다.


라디오스타 강타강타 중국서 대박쳤더라.


강타 중국심지어 외국인 최초로 중국 황제역을 맡기도 했다고...


 그리고 지금은 데뷔 20주년을 맡아 한국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강타는 주로 한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스케쥴상 한류스타가 감당하기는 힘들 라디오 별밤을 비롯하여 그는 열심히였다.



 더구나 강타는 오늘 라디오스타에서 hot 재결합에 대한 언급을 하기도 하였다. 하긴 데뷔한지 20주년(hot 데뷔가 1996년)을 맡이하여 그냥 지나치기는 팬들도 물론이지만 당사자 강타도 분명 아쉬웠을 것이다.


강타 한국그래도 한국이 편한 강타.


강타 hot 재결합그도 젝스키스가 부럽다더라.


 하지만 오늘 라디오스타에서 강타는 확실히 조심스럽게 언급하는 모습이었다. 일단 강타 본인은 hot 멤버들이 다시 모이는 것에 대해 호의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확실히 재결합이라고 말하기도 불확실하고 멤버들 각자의 사정과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그는 조심스러웠다.



 근래 무한도전을 기반으로 새로이 재결합한 젝스키스를 보면서 옛날에 같이 어깨를 나란히 했던 hot도 다시 재결합하는 것은 아닌가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는 강타의 이와같은 조심스러운 행보와 언급이 다소 답답할 수도 있다.


강타 조심그와중에 팬들 걱정.


강타 데뷔 20주년팬들만할까...


 하지만 이는 강타가 잘한것이다. 괜히 말했다가 나중에 재결합이 성사되지 않으면은 되려 기다리던 팬들의 마음만 더욱 아프게 할뿐이다. 더구나 주변에서 팬심을 이용하여 어그로를 끄는 것이라는 비판도 충분히 받을 수도 있기도 하고 말이다.


강타 라디오스타강타가 제발 큰그림을 그려주었으면 한다.


 어쨋거나 기대는 충분히 해볼만하다. 데뷔한지 그냥 몇주년도 아닌 올해로 무려 20주년이라는 기념적인 해이기 때문이다. H.O.T. 재결합 젝스키스처럼 화끈하게 한번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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