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태준 기안84 패션왕 보고 결심했다고


 본래 박태준은 얼짱이라는 타이틀로 우리에게 더 유명했다. 하지만 지금은 웹툰 외모지상주의로 1위를 차지한 만화가로 더욱 유명하다.


박태준프로 관종 박태준 라디오스타 등장.


박태준 관종이론박태준이 생각하는 연예인 = 관심종자.


 그런 박태준이 오늘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였다. 몇가지 뜻밖이었던 점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박태준이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였다.



 박태준은 원래 학교를 다닐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실제로 그림실력이 조금은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 좋게 표현하자면 잘나가는 아이들, 나쁘게 표현하자면 일진 혹은 양아치로 분류되는 아이들에게 의뢰(?)를 받아 야리꾸리한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였다고 한다.


박태준 과거박태준 과거에는 지금과는 달리 살짝 불쌍한 아이였나보다.


박태준 셔틀박태준 일진한테 휘둘린 썰.


 본래 존재하는 유명 캐릭터의 리얼리티는 살리면서 보이지 않는 부분은 자신의 상상으로 처리하여야 했기에 쉽지 않았을 것인데 말이다. 그만큼 어렸을 때부터 실력이 있었나보다.



 이처럼 본래 만화에 관심이 있었던 박태준이 기안84의 패션왕을 보고서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실제로 오늘 라디오스타에서 박태준의 입장을 들어보면 그는 기안84를 존경하기까지 한다고 하였다. 겉으로는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속으로 그는 기안84를 선배 만화가로 존경하고 있었던 것이다.


박태준 기안84박태준 기안84 패션왕을 보고 느끼는 바가 많았다고.


박태준 외모지상주의박태준 외모지상주의를 있게 해준 패션왕.


 보기와는 다르게, 생각과도 다르게 박태준은 겸손한 구석이 있어서 놀랐다. 웹툰 외모지상주의로 데뷔를 하고 얼마가 지나지 않아 성공가도에 진입한 것이 팩트이기 때문에 그렇다. 충분히 자뻑을 해도 누구나 인정하고 넘어갈 부분인데 같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기안84를 높여주다니말이다. 앞으로도 이렇게 바른 마음가짐으로 웹툰작가로 많은 활동을 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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