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무고죄 맞고소 결국 하나는 피 볼 듯
얼마전 이진욱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었다. 물론 이진욱 측은 잘못이 없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오늘 그러한 발언을 입증이라도 하듯 해당 고소인을 무고죄로 맞고소하였음을 밝혔다. 이로서 이진욱과 고소녀 둘 중 하나는 어떻게든 시간이 흘러간 후 피를 보게 되었다.
이진욱 측은 무고죄로 맞고소라는 강경한 대응을 보여줌으로서 이진욱이 확실히 잘못이 없다는 것을 어필하였다.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게 사실이라면 앉아서 당하기만 한다면은 그보다 억울한 일이 있을까? 이와같은 대응은 정말 잘 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진욱이 정말 잘못이 없다는 게 사실이라는 가정하에서 말이다.
근래 않좋은 사건에 엮인 이진욱.
앞으로 어떤 대처를 할 것인지...
배우 이진욱 측은 무고죄 맞고소 사실을 알리면서 이진욱과 고소녀가 서로 연인사이는 아니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일전에 언론에서 이들이 연인관계에 있을 것이라는 언급과는 대비되는 발언이었다. 하긴 연인관계에 있었다면 여친이 남친을 고소하는 이런 일이 일어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던 바이다.
하지만 이진욱과 고소녀가 서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다르게 보자면은 서로 의도치 않은 마찰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진욱이 무고하다는 입장이 사실로 밝혀졌다면야 그런 가능성이 높든 말든 상관이 없겠지만 아무런 결과값이 주어지지 않은 지금에서 본다면 이진욱에게 조금은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수사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이 개입되서는 안될 것이다. cctv와 관련된 팩트들로만 조사되어야지 이진욱과 고소녀가 연인인지 아닌지에 대한 사실이나 이진욱이 정말 잘생겼는데 설마 그런 짓을 하였을 리가 없다고 생각되는 점 혹은 고소녀가 돈을 노리고 고소했을 것이라는 생각 등의 주관적인 생각들이 개입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고 이진욱이 유죄로 밝혀진다면은 죄값을 치뤄야 하겠지만은 무죄로 밝혀진다면은 고소녀를 확실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 자신 주변의 누군가가 피해를 입은 것 같다는 사실에서 신고를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당했다며 신고를 아니 아예 고소를 때렸기 때문이다.
고소인(여자) 측은 자신이 강제로 당했으며 전적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진심어린 사죄를 바라고 있고, 피고소인(이진욱)은 무고죄로 맞고소를 할 정도이니 서로의 입장이 확실하다 못해 강경하다. 이는 양날의 검이 되어 조사결과가 나온 뒤 결과적으로 잘못을 한 자에게 돌아갈 것이다. 부디 정의가 승리하였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