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이승준 은퇴 결혼생활에 집중하는 것인가
결국 농구선수 이승준이 은퇴를 하였습니다. 최근 그러니 오늘 이승준은 결혼을 함으로 가정을 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앞으로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줄로만 알았는데 맑은 하늘에 날벼락같은 소식이네요. 특히나 이승준은 2014년 1월경에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게 되면서 14년도부터 15년도시즌까지 거의 1년을 활동하지 못했기에 더욱이 의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농구가 정말 하고 싶었을 것인데 말입니다.
어쩌면 반대로 이와같은 부상이 농구선수 이승준 그로 하여금 은퇴하게 만든 것인지도 모릅니다. 운동선수에게 사실 부상이라는 것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언제 잉크가 바닥을 드러낼지 모르는 컴퓨터용 사인펜을 쥐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다른 부분이 말을 잘 들어도 수능을 칠 때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이 맛이 가버리면 이때까지 공부한 것은 물론 멀쩡한 지식들이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농구선수 이승준 이대로 은퇴하는건가...
이승준 아킬레스건 부상 그것이 은퇴이유일까?
운동선수에게 부상은 이처럼 언제 곡소리를 낼 지 모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운동선수는 몸을 활용하는 직업이다보니 다른 어떤 것이라도 부상당한 곳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아마 이승준 그는 재활을 하였지만 언제 말썽을 일으킬지 모르는 부상부위가 신경이 쓰였는지도 모릅니다.
사실 그가 부상을 당한 이후로 부진하였던 것으로 보이기는 했습니다. 물론 부상당하였기에 어쩔 수 없는 결과이지만 결과는 부진해보였습니다. 2015년 5월 20일 서울 SK 나이츠로 이적한 이승준은 활동을 이어가는 분위기였습니다. 물론 출장시간은 짧았지만 말입니다.
이승준 언젠가는 돌아왔으면...
잘생긴만큼 농구도 잘했던 이승준
하지만 그런 이승준에게 기회는 찾아왔습니다. 2015년 10월 11일 삼성과 맞대결을 펼치던 김민수가 부상을 당하면서 그자리를 이승준이 대신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부상때문에 오랜만에 제대로 뛰어서였던 것이 이유였을까요? 이승준은 예전만큼 혹은 팬들의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이로 인해서 팬들은 그에게 좋지 않은 소리를 하였고 농구선수 이승준은 이로 인하여 자기자신에게 실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점프가 생명인 농구선수의 아킬레스건 부상이었기에 더욱이 치명적이었을 것입니다. 더구나 이승준 선수는 1978년생으로 나이도 이제 운동선수치고는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요. 그런점에서 제가 바라는 것은 이승준 선수가 이리저리 치이다가 은퇴하는 것이 아니라 부상으로 인한 또는 나이로 인한 은퇴라고 생각하고 코트를 떠났으면 한다는 겁니다. 자신이 못해서가 아니고 말입니다.
덩크왕 이승준
은퇴를 하더라도 농구를 손에서 놓지 않는 길도 여럿입니다. 이승준은 최근에야 부상때문에 부진해서 그렇지 덩크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공격수로는 탁월하게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힘도 좋고 장신으로 슛거리도 안정적으로 넓은 편이었죠. 보통 큰키를 가진 선수면 반응속도가 조금 느린 느낌이 있는데 이승준은 그런 단점도 없었고요. 그는 분명 뛰어난 농구선수였습니다.
이승준 미스코리아 출신 최지윤과 결혼
이승준 은퇴 후 활동 어떻게 할까?
그렇기에 은퇴 후 농구를 가르치는 지도자로 활동해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농구선수 이승준은 이처럼 은퇴를 하였지만 농구애호가 이승준은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