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음주운전 사건을 달고 사는 그 이번에는 복귀할까?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자신의 벤츠를 몰고 가던 중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받으며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강인이 일으킨 해당 사고가 그냥 교통사고가 아니라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라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경찰이 강인에게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보다도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여기다 얼마전 이창명처럼 위드마크공식을 적용하게 된다면 일전에 측정한 수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여 강인은 어쨋거나 좋지 않은 결과를 맞이할 것이라 예상되는 바입니다.
특히나 이번 강인 음주운전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 더욱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2009년 당시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이 되고 얼마가 지나지 않아(사실 이당시 음주운전이 일어날때도 사고를 쳤던 강인) 그는 음주운전을 하였으며 가만히 있던 택시를 들이받으면서 사고를 내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건을 낸 것을 인지하였던 것인지 겁이 나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으나 자리를 이탈 즉 도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 강인 사건 속에 한해를 보내다.
강인 하지만 싸움을 말리다가 폭행에 말렸다고 한다.
그당시 강인은 폭행사건과 음주운전 이렇게 두가지 사건에 연루되면서 본래 호감형의 이미지와는 멀어지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장시간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활동대신 강인은 긴 자숙기간을 거쳤는데요. 그리고 바로 2010년 당당이 현역입대를 하면서 군대를 갔습니다. 당시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처음으로 입대하는 것이라 많은 대중들의 시선을 받았으며 이로 인하여 이미지 쇄신을 톡톡히 하는 듯 하였습니다.
물론 그는 무사히 전역함으로 대중들로부터 과거의 사건과 잘못을 용서받는 분위기였습니다. 강인 음주운전 그것에 대한 것들도 모두 잊혀지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는 지난해 그러니 2015년 4월에 2년동안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사실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됩니다. 뭐 해외활동이 바쁘고 그래서 불참했던 것이라면 전혀 뭐라고 할 부분이 없다고 할 수 있으나 그는 당시 대중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당시 그는 군대를 소재로한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 출연하고 있었거든요.
강인 음주운전 한 후 슈퍼주니어 중 군대 제일 먼저 가다.
강인 진짜사나이 활동도 활동이니까...
뭐 그래도 여기까지는 활동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어떻게 말이 되기는 합니다. 실제 얼마전 라디오스타에서 모습을 들어낸 강인은 당시 자신이 예비군 훈련에 불참하게 된 원인이 한달에도 몇번씩 있는 해외활동을 이유로 들었고 이로 인하여 밀린 예비군 훈련을 모두 한번에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으니까요. 결과적으로 그는 자신이 싼 똥을 직접 치운 것이니 여기에 대해서 더이상 문제를 삼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어난 강인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이야기가 전혀 다릅니다. 2009년 음주를 하고 교통사고를 낸 후 도망한 것으로 인해 군입대를 동반한 자숙을 거쳤으나 이번 음주운전 사건에서도 똑같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술을 먹고 운전을 했다는 점과 가로등을 들이받고 도망한 사실 이렇게 두가지가 꼭 닮았습니다. 이때까지 그가 자숙과 군생활로 쇄신한 이미지는 다시 원점을 돌아간 것입니다.
라디오스타 강인 그가 밝히는 진짜 예비군 불참 이유는 잦은 해외활동!
강인 음주운전 그것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다시 복귀 할 수 있을까? 두번이나 똑같은 것으로 잘못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강인은 음주운전자라는 낙인은 물론 더 나아가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대중들의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는 그가 일전에 일으킨 적이 있는 사건을 다시 일으켰다는 점이 한 몫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는 다시 자숙(?)이라는 이름하에 모든 프로그램과 활동중인 무대에서 하차를 하여아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대중들의 날카로운 비판이 강인 그를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다시 복귀할 그에게 한마디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 대중들은 당신을 욕하겠지만 시간이 지남에따라 진정되게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대중들은 다시한번 마음을 열지도 모른다는 말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