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민효린 태양 열애 사실 쿨하게 인정!
오늘 5월 12일 라디오스타에는 소속사 사장님인 박진영과 민효린, 지소울 그리고 조권 이렇게 JYP식구 네명이 같이 출연하여 자리를 해주었습니다. 오늘은 그 중 단연 홍일점이라고 할 수 있는 민효린에게 관심이 쏠렸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출연진들 중에서 혼자 여자였던 점도 있지만 얼마전 태양과 열애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본래 그들은 한번 헤어진 사이였는데 다시 만난 것이라며 사진도 그 때 찍힌 것이라고 민효린을 밝혔는데요. 사실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연예인이 이처럼 연애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은 쉽지 않은 데다가 한번 헤어진 사실을 말하기는 더욱이 어려웠을 것인데 역시나 이런 부분에서 민효린의 쿨한 인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민효린 태양과 열애하는 사이♡
태양과 한번 헤어지고 다시 만났다고 솔직히 말하는 민효린! 역시 쿨하다...
이어 민효린은 라디오스타에서 태양을 만나게 된 계기에 관해서 들어온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해주었는데요. 민효린은 그녀의 남자친구 태양을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첫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빅뱅 태양은 일전에 영화 '써니'를 보고 민효린양을 뮤직비디오에 출연시키고 싶어하였고 실제로 추천도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 그당시부터 태양은 민효린을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민효린 태양 소극적인 데이트... 이젠 공개연애니 마음껏 했으면
태양 민효린 본래는 몰랐던 사이?
사실 이왕이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뮤비를 찍으면은 좋겠지요. 더구나 민효린이 특별출연한 태양의 뮤비 '새벽 한 시'는 파격적인 영상을 담고 있었는데요. '새벽 한 시'라는 뮤비를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이정도면 필히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나 편한 사람이랑 같이 찍지 않고서는 하루종일이 걸리겠더군요. ㄷㄷ 영상이 아주 놀랍(?)더군요.
민효린 태양 뮤비 '새벽 한 시'에 출연
태양 뮤비 수위가 덜덜하더라...
하지만 저는 민효린양의 스토리를 듣고서 더 놀랐습니다. 이목구비가 또렷하다고 이처럼 아름다워서 시작부터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것으로 알고 있었던 민효린양이 알고보니 처음에는 가수였다는 사실을 들었기 때문인데요.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민효린양은 자신이 처음에는 가수로 데뷔를 하였지만 음원을 발표한 후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았고 그로 인하여 전 소속사의 권유에 따라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고 하였습니다.
민효린 본래는 가수였다?
민효린 데뷔곡 stars!
민효린 미모 지금이랑 별반 다름이 없더라...
당시에는 가수와 연기자 이렇게 둘 모두를 병행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기에 양자택일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는데요. 만약 민효린이 지금과 같은 시기에 공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면은 아마 가수를 같이 하고 있지는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마음먹기가 시작의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배우 민효린이 마음만 먹고 옛날의 실력이 나와주기만 한다면 기존에 인지도와 든든한 서포트가 있는 그녀로서는 가수 민효린으로 재도약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당장에 가수로 다시 나오는 것이 수지타산에 맞지 않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요즘 핫한 '복면가왕'를 비롯한 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특별출연을 하여 시작을 하는 것도 나쁜 방법이 아닙니다. 음색도 여전히 어렸던 가수 민효린의 음색을 잃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던데 조금만 다듬어서 나오면 바로 가수를 해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가수 민효린이 주로 맡은 장르는 발라드!
민효린은 가수에 대한 꿈을 여전히 가지고 있더라.
아직은 가수로 출연하기가 쑥스러워 보이는 민효린 복면가왕은 다음 기회에?
더구나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민효린의 소속사 JYP의 사장인 박진영도 자리를 같이하여 이처럼 민효린이 가수에 대한 꿈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였을 것이니 얼마있지 않아서 뜻하지 않은 가요프로그램에서 민효린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기대도 되고 말입니다. 언젠간 다시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무대에서 들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