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스페이스a 김현정 박재구 제이슨 활동중단 이유와 근황
5월 11일 슈가맨에서는 과거 섹시한 남자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혼성그룹 스페이스a가 출연하였습니다. 리더이자 메인보컬이었던 김현정은 1999년 섹시한 남자를 발표할 당시 그대로 여전히 좋은 음색을 유지하고 있었고 박재구와 제이슨도 세월의 야속함은 빼고 모두 그대로였습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스페이스a를 알고 있었고 심지어 10대들도 상당수 알고 있는 모습을 통해서 그 인지도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물며 그 당시에는 얼마나 많은 인기를 끌었겠습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활동중단을 하였는데요. 그때는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오늘 슈가맨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스페이스a 재구 현정 루루 제이슨 풋풋할 때의 모습
먼저 제이슨의 경우는 미국유학을 결정하면서 활동중단을 하게 되었고, 김현정은 활동할 당시 나이가 어렸기에 힘든 연예계 생활이 버거워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지금와서는 철없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어린나이에 힘겨운 스케줄을 소화하기란 몸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지치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녀는 평범한 일반인의 삶이 더 났다고 생각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스페이스a 제이슨 활동중단 계기
스페이스a 김현정 활동중단 이유
물론 스페이스a 제이슨과 김현정처럼 모두 그룹을 떠난 것은 아닙니다. 나머지 멤버인 박재구는 끝까지 스페이스a를 지켰습니다. 실제로 지금 현재에도 멤버는 바뀌었지만 스페이스 에이는 존재합니다. 심지어 그는 2년 전 자신이 직접 작사 및 작곡을 한 노래를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2년 전이라면 세월호가 터질시기... 그는 안타깝게 노래를 인기반열에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이처럼 박재구는 뜻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이 축구선수 출신이었다는 점을 인지하고 운동쪽으로 길을 텄습니다. 그리하여 박재구는 2015년에 아쿠아로빅 강사 자격을 취득하고 지금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쿠아로빅이라면 보통 여자강사만 있을 줄 알았는데 박재구가 하고 있다니 세삼 놀라웠습니다.
자작곡을 발매한 박재구 하지만...
뜻대로 일이 되지 않았던 박재구 다른 길을 가다
이어 김현정 근황도 알 수 있었는데요. 그녀는 역시나 스페이스a에서 보컬을 맡았던 경험을 살려 보컬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동시에 현모양처가 꿈이었던 그녀는 2008년 전도사님과 만나 결혼을 하여 가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도사라고 하면은 교회처럼 종교집단에서 자신의 종교를 포교하는 알리는 그런 활동을 하는 사람을 그냥 지칭하는 단어인 줄 알았는데 이것이 직업일 수도 있나봅니다. 보통 전도는 그냥 돈을 받지 않고 하던데 전도사를 직업을 가진 분들은 어떻게 소득을 내는지 괜히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스페이스a 김현정 남편 전도사님이셨다!
스페이스a 근황을 공개하는 자리인데 마지막으로 제이슨 근황도 빠질 수 없죠. 스페이스a에서 가장 잘 생긴 비주얼을 맏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미남 제이슨은 현재 악세서리 사업을 하는 사장님이었습니다. 장사도 얼추 잘 되어가는 모습이기도 하였고요. 과거 스페이스a 박재구가 또 악세사리라고 하면 환장을 했는데 또 제이슨이 악세서리 사업을 하고 있다니 조금 재미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실제로 박재구는 과거 목걸이 하나에 600만원을 쓴적이 있을 정도로 목걸이광이었습니다. 행사비를 모두 목걸이에 썼다는 말도 있던데 ㄷㄷ 그정도면 정말 많은 돈을 쓴 것이지요.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쓰는 것이지만 괜히 재가 아까운건 왜일까요? 지금도 목걸이 하나에 600만원이면 엄청 큰 돈인데 저당시라면 정말 큰맘먹고 질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팔았다던데 얼마에 팔았을까요? 그것도 조금 궁금했습니다.
목걸이에 얼마나 썼길래?
어떤 목걸이는 하나에 당시 600만원을 쓰기도 했던 박재구
이처럼 결국 그들은 1999년 섹시한 남자를 발표할 당시 함께 했던 모습과는 달리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방송도 출연하지 못할 뻔하였기에 끝까지 따로 놀 뻔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스페이스a 박재구와 김현정이 과거 함께 활동할 당시에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리더였던 김현정의 말을 박재구가 잘 듣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그와는 다르게 제이슨은 김현정의 말을 잘 들었고 둘 사이는 상대적으로 좋았다고 합니다. 이번 슈가맨도 김현정은 박재구의 제안에는 망설이다가 제이슨의 제안에는 흥쾌히 응하며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역시나 사람은 뒷끝이 다 있나봅니다.
다시 뭉친 스페이스a 원년멤버 사이좋게 활동 재개?
그래도 좋은 소식이라고 하면은 스페이스a가 이번 슈가맨을 계기로 다시 활동을 같이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하기로 하였다는 점입니다. 과거처럼 자주 볼 기회는 없겠지만 활동을 하는 것이 어디겠습니까? 그들이 같이 무대를 꾸미는 모습을 앞으로 한번은 더 봤으면은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