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남자친구 감독 이호재 쿨한 공개 시원했다
어제 방송된 라디오스타를 보신 분들이라면은 다들 아시겠지만 다나는 이날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있음을 밝혔고 심지어 3년째 열애중이라고 하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사실 3년이면 짧은 시간이 아님에도 이번 라디오스타를 통해서 다나 남자친구가 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다나는 남친이 자신보다 연상의 남자라고 말했으며 라디오스타의 DJ 중 한명인 김국진은 이미 본 적이 있다는 말을 하여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저도 라디오스타를 보고 다나의 남자친구가 누구인지 정말로 궁금하던 찰라였는데 오늘 그러니 5월 5일 어린이날 다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말없이 두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다나 이호재 감독 열애 잘 어울린다
해당사진에는 다나 자신과 함께 다른 남자 한명이 있었습니다. 아... 이사람이 다나의 남자친구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이렇게 방송에서 언급되고 나서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것인데 역시나 여기서도 라디오스타에서 보았듯이 시원시원하고 스트레이트한 다나의 성격이 들어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나 남자친구도 이런 그녀의 성격에 매료된 것일까요?
감독 이호재 다나와 데이트
해당 사진 속의 남성은 이호재 감독으로 일전에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제작하여 우리들에게 알려진 바가 있는 자였습니다. 저도 해당 영화를 본 것은 아니지만 제목은 알고 있었던 점을 미루어보아서 대중들의 관심을 받은 적이 있는 감독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해당 다큐영화는 2013년 제작이되어 영상물 등급 위원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다큐부문에서 수상한 적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호재 감독 나이가 그당시 29살이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는 굉장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단돈 80만원을 가지고 무작정 유럽으로 날아간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스케일도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치고는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호재 감독 작품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다큐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쉽지 않은 시도였다
저는 지금 하라고 해도 하지 못할 일인데 역시나 이호재 감독은 달랐습니다. 이렇게 대담한 행보를 실천에 옮긴 이호재 감독을 바라보니 시원한 성격을 가진 쿨녀 다나와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는데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바라보는 것은 아닌듯 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어제 라디오스타에서 다나가 보여준 모습이 다소 직설적이지만 그녀가 틀린 말을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애견유치원을 운영하기 위해 다나를 CEO로 영입하려는 이승철의 대쉬에 총매출의 20프로를 유기견 후원에 써달라는 조건을 지켜준다면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함으로 사실 속내는 따뜻한 그녀임을 보였습니다. 그만큼 다나는 사실 인성이 정말 좋은 가수였습니다.
다나 말이 그렇지 인성은 천사♡
다나와 이호재 감독을 향한 악플... 관심받을 것이었으면 3년전에 밝혔겠지!
그래서 좋게 봐줄줄 알았는데 역시나 어딜가도 입을 곱게 놀리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감독 이호재와 다나가 서로 만나면서 누군가에게 민폐를 끼쳤다거나 잘못을 하였다면 몰라도 그냥 서로 좋은 사랑을 나누는 커플을 두고 시기하는 것도 모자라 이렇게 까내리는 것은 아닌 것 같아보였는데요. 다나와 이호재 감독을 면전에 앞두고 이런 말을 하라면 하지도 못할 분들이 뒤에서 이러는 것을 보니 더욱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다나와 이호재 행복하세요~
다나는 다소 직설적이게 보일 수는 있지만 옳은 말을 하였고 속내는 유기견을 감싸주는 넓은 아량을 가진 좋은 사람입니다. 그런 다나가 남자친구 이호재 감독과 열애를 하는데 우리라도 응원을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기좋은 연상연하커플이 용기내어 서로를 공개한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