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다나 외강내유의 대표적인 표본
5월 4일 라디오스타에서는 다나, 강인, 이승철 그리고 용감한 형제(용형, 강동철)이 출연하였습니다. 연예계 특히나 가요계에서는 센 캐릭터의 대표적인 아이콘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었는데요. 사실 원래 이들이 센 이미지였던 것을 모르고 있었던 바는 아니지만 특히나 그 중 다나의 경우는 정말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다나는 하고 싶은 말 혹은 바른 말들을 함으로 사이다와 같은 성격을 가진 소유자로 알려졌습니다. 물론 이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과거 유기견 카페를 운영한 적이 있을 만큼 강철같은 외적 모습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외강내유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가수였습니다. 일전에 다나는 실제로 애견카페 식스팀버를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유기견 후원 애견카페라는 특성상 적자를 면하기는 힘들었고 결국 문을 닫았는데요.
다나 유기견 후원카페 식스팀버 안타깝다...
이런 그녀의 상황을 알았던 것일까요? 오늘 라디오스타서 이승철은 다나에게 자신이 애견유치원을 운영할 계획이 있는데 CEO로 와줬으면은 한다는 입장을 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승철은 사업자금은 있지만 시간과 애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였기에 개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가진 다나가 탐날 만도 하였습니다.
마음씨 고운 다나
라디오스타 다나 이승철의 제안을 받다
다나는 이 부분에서도 다시 한번 자신의 인성을 증명하였습니다. 라디오스타에서 다나는 이승철의 제안에 자신도 좋다는 의사를 표명하였지만 한가지 조건을 걸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은 김구라가 말하는 지분같은 것은 필요가 없으며 다만 순이익이 아닌 총매출에서 20프로를 유기견을 위한 단체에 기부를 하자는 조건을 걸었습니다. 사업과 관련된 사안에서 까지 자신이 아닌 유기견을 생각하는 모습에서 다시 한번 그녀의 따뜻한 인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얼굴 예쁘고 몸매 좋고 이렇게 성격도 좋은데 남자친구가 없으면 이상한 것이겠지요? 이날 라디오스타 다나는 실제로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답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쿨내가 진동하는 그녀의 성격상 뜸들이지 않고 말입니다. 다나는 단숨에 물은 사람이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당당하게 남자친구가 있음을 밝혔는데요. 도대체 다나 남자친구는 누구일까요?
다나 남자친구와 열애중?
벌써 3년이나 된 남자친구
다나는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바로는 벌써 3년간의 열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더군다나 연상의 남자친구라고 하였는데요. 다나 나이가 올해로 31살이니 30대 중반정도로 예상되며 연예인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애기간이 3년이면 상대가 같은 공인이었으면 벌써 이야기가 나왔을 법도 하거든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친구가 다나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이처럼 외모도 마음도 예쁜 다나양이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녀는 2001년 정규 1집 DANA를 통하여 데뷔를 한 가수이지만 최근에는 왠지 뮤지컬에만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8090 로망스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타이틀의 작품에 출연할 예정이라고도 하였는데요. 뮤지컬처럼 시간을 따로 내야하는 곳도 현장에서 느끼는 바가 많아 좋기는 하지만 보기가 힘드니 다른 매체에서도 자주 활동을 하였으면은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