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뷰티풀 마인드 복귀 기대가 안될 수 없다


 이미 우리에게 유명한 배우 허준호가 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이네요. 그는 뷰티풀 마인드를 통해 우리에게 다시 찾아올 예정이라는데 아쉽게도 아직 출연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라고합니다.



 만약 뷰티풀 마인드가 허준호를 캐스팅하는데 성공하여 그가 해당 드라마에 출연을 하게 된다면 허준호는 2007년 로비스트 이후 거의 9년 만에 드라마에 다시 등장하는 것인데요. 그만큼 허준호의 뷰티풀 마인드 출연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허준호가 출연제의를 받고 있는 뷰티풀 마인드(연출 모완일, 작가 김태희)라는 작품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하자면 일단 현재 방송되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 드라마로 올해 6월 중에 방송이 될 예정이구요. 뷰티풀 마인드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공감 제로의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가 어느날 갑자기 시작된 한자들의 이상한 죽음에 관여되며 사랑에 눈을 뜨게 되고 인간성을 찾아간다는 내용인데요. 무슨 스릴러 느낌이 물씬 나는 드라마인데요.



 그리고 장혁은 이미 뷰티풀 마인드 남자주인공 역에 캐스팅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미스터리한 내용과 장혁이 있는 드라마라... 카리스마하면은 빼놓고 말하기 섭한 허준호와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사실 이전의 드라마와 영화들에서도 허준호는 그 특유의 카리스마를 살린 배역을 많이 맡았었는데요. 주몽에서 해모수 역을, 실미도에서는 조중사 역을 맡으며 그 카리스마 연기의 끝판을 보여주었습니다. 허준호의 카리스마는 드라마나 영화에만 그치지 않았는데요. 현실에서도 그는 한 카리스마를 하였습니다. 실제 그 예시가 있는데요.



 벌써 한 10년이 지난 이야기인데요. 2005년 허준호는 뮤지컬 갬블러를 재공연하기 위하여 일본에 갔었습니다. 근데 그당시는 올인이 일본에서 인기가 있었던지라 올인에서 유종구 역으로 등장하였던 허준호도 인기를 모으고 있었는데요. 덕분에 허준호는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고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기자가 돌연 드라마와는 상관없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독도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냔느 질문이었습니다. 이에 허준호는 어이가 없었는지 대답할 가치도 느끼지 못하였는지 기자의 펜을 낚아채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을 되려 기자에게 한 사례가 있는데요. 크... 역시 갓준호입니다. 한국도 아니고 일본에서 그러시다니 역시나 허준호는 현실세계에서도 카리스마 넘칩니다.




 근래 허준호는 미국으로 건너가 뮤지컬과 공연 제작자로의 근황만을 보여주었는데 다시금 드라마에 모습을 비춘다니 참으로 기대가 큽니다. 아직 허준호 뷰티풀 마인드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어서 조금은 아쉽지만 빨리 그의 출연이 확정되어 TV에서 그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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