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박희본 남편 윤세영 감독 결혼 그녀의 인생사

 간만에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박희본 결혼 소식이 바로 그것인데요. 박희본 남편은 윤세영 감독이라고 하며 이렇게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는 대륙의 스타 탕웨이의 남편이죠. 김태용 감독의 소개였다고 합니다. 그 후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은 연인이 되었고 다음으로 '출출한 여자 시즌2'를 같이 하며 그 사이를 더욱 돈돈히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3년이라는 긴 연애기간을 가진 박희본 윤세영 부부 그들은 드디어 오는 6월 6일에 결혼을 합니다.



 배우와 감독의 결혼이라 참으로 인상적인데요. 하지만 윤세영 감독과 결혼한 박희본 그녀가 배우였던 것은아니었다고 합니다. 먼저 그녀는 가수 밀크 박희본으로 데뷔를 하였는데요. 그녀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밀크라는 그룹에 있었으며 당시엔 박희본 본명인 박재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후 밀크가 해체되자 활동을 잠시 중단하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그녀는 밀크 박재영이라는 본명 대신에 박희본이라는 예명을 가지고 4년이라는 상당히 긴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그당시 박희본 나이 24살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4년이라는 공백기는 상당히 그녀에겐 긴 시간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그녀는 실제로도 아르바이트를 하는등 상대적으로 이전과는 별로인 생활을 한 것으로 보였는데요.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박희본은 그동안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라는 영화로 2010년 컴백을 하게 됩니다. 물론 정확히 컴백작을 말하자면 4분정도 분량의 '두근두근 영춘권'이 그것인데요. 로맨스 단편영화인줄 알았는데 액션영화더라구요. ㅋㅋㅋ 여튼 그렇게 그녀는 다시 브라운관을 통해 우리 곁으로 오게 됩니다.





 그 후 박희본은 닥치고 패밀리, 주군의 태양, 미생 프리퀄 김동식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 고교처세왕, 프로듀사 그리고 그 외 많은 작품에서 인기를 얻게 됩니다. 사자성어로만 보았던 대기만성이 박희본을 두고 만든 말이라고 하면은 어울릴 정도로 그녀는 긴 시간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에는 성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희본은 '출출한 여자'에서 제갈재영으로 등장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그녀는 박희본 남편 윤세영 감독을 만나게 되는데요. 결국에는 이 '출출한 여자'가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을 이어준 연결고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들은 같이 작품을 함께 하며 사랑을 키웠을 것이며 웹드라마라는 특성상 아무래도 더욱 가까이 지내는 것이 가능하였을 것입니다.




 이처럼 뜻하지 않은 곳에서 사랑을 만남 박희본 윤세영 커플은 오는 6월 6일 명동성당에서 혼배미사로 결혼식을 진행이 되는 만큼 친지, 가족 그리고 지인들만을 초대하여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하며 신혼여행은 쿠바로 간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예쁜 사랑 키워나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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