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군대 보직 수색대대 군생활 사진
근래에 종영하였지만 한주를 살아가는 희망을 준 태양의 후예의 여운이 아직 다하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며칠간 궁금했던 송중기 군대 보직 그것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이전에도 솔직히 궁금했거든요. 분명히 재가 알기론 송중기 군대 부대는 수색대로 알고 있는데 재가 예전에 본 송중기 군대 사진을 다시 떠올려 보면 군악대를 상징하는 빨간 옷을 입고 있는 그의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인데요.
분명히 익히 알고 있던 사실도 그렇고 송중기 제대 당시 송중기 몸통 우측 하단부에 있는 수색마크와 왼쪽 상단 가슴팍에 민정경찰마크를 보면 확실히 그가 수색대대를 전역한 것임에 틀림이 없는데 말입니다.
먼저 송중기 그는 102보충대로 입대를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송중기 수색대대 같이 자신이 무엇을 할지 병과를 정하고 들어간 것이 아니라 그냥 102보충대로 입대하여 들어갔으며 후에 22사단으로 배치를 받은 후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송중기는 거기서 중대장훈련병(분대장같은 개념)을 도맡아 할 정도로 타인에 모범이 되는 군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렇게 시간이 흘르면서 보직이 정해질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송중기 군대 보직은 정해졌는데요.
수색대나 군악대 및 통신대와 같은 경우 특별한 목적을 가진 부대는 5주차가 되기 전 미리 훈련소나 신교대를 대표로 몇명의 간부가 와서 면접을 보고 따로 차출을 합니다. 거기서 송중기는 수색대에 대한 소개를 받고 지원을 하게 되었던 것이죠.
그로 인하여 송중기는 군생활을 수색대에서 하게 됩니다. 실제 처음 배정받은 송중기 자대배치도 수색대대였습니다. 그러던 중 국방부에서 국군문화예술공연단이 베이징공연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거기에 송중기가 차출되어 잠시 갔던 것입니다. 송중기는 거기서 진행하는 역활을 맡았었는데요. 그 때 찍힌 송중기 군대 사진이 바로 이 붉은 옷의 송중기였던 것이죠.
그러므로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송중기는 군악대가 아닌 수색대대를 처음부터 들어가 거기서 군생활을 하였고 전역한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색대대는 특수부대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육군부대보다는 훨씬 힘들기로 유명합니다. 천리행군(400km)를 동반한 일반적인 보병들이 하지 않는 일들을 하죠. 그리고 송중기는 그냥 수색대대에서 수색병으로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송중기가 있던 22사단 율곡부대는 전방에 위치한 부대로 gop경계는 물론 송중기는 수색대대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비무장지대에서 수색 및 매복 작전과 같은 힘든 임무를 수행하였을 것입니다. 후방이였으면 이런거라도 안했을텐데 말입니다. 고로 송중기 군생활은 빡셨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바입니다. 그럼에도 아무탈없이 우리에게 돌아온 송중기는 역시나 인기를 한몸에 받을만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