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채정안 정만식 나이차 나도 괜찮을까?
SBS에서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 수목드라마로 딴따라를 4월 20일에 첫방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목 딴따라 뜻은 연예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낮게 부르는 것을 본래 의미하나 이 드라마에서는 밴드이름을 말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처음부터 낮은 곳에서 시작하는 초짜 밴드의 마음을 반영한 것이겠지요.
그래서 딴따라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드라마의 제목만큼이나 딴따라 밴드와 관련된 이야기가 그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 보이구요. 이들과 더불어 딴따라의 소속사 망고엔터테인먼트 신석호 대표의 이야기도 주요 관점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배우 지성이 맡은 역할인 신석호 대표는 본래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을 키운 가수 엔터테인먼트의 이사였지만 배신과 음모에 말리며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진 인물로 새로이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선 그의 일대기도 재미 포인트라고 합니다.
이렇게 딴따라는 지성이 주인공으로 보이지만 깨알같은 재미들도 챙겨보아야할 요소인데요. 태양의 후예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 중 자잘한 재미도 한 몫을 크게 한 만큼 이 드라마에서도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드라마 딴따라에서는 채정안 정만식 커플의 케미가 그런 요소들로 보입니다. 비록 채정안은 유리알같이 맑은 비부와 예쁜 동안 얼굴을 정만식은 반대로 나이가 다소 있어 중후한 얼굴이라 과연 어울릴까요?
딴따라 채정안 정만식은 사실 외모만 차이가 나지 실제 나이차이는 별로 나지 않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채정안 나이 1977년 9월 9일이 생일로 올해 40살이구요. 정만식 나이는 1974년생으로 올해 43살이라고 합니다. 불과 3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죠. 외모로는 훨씬 차이가 나보였지만 말입니다. 서로 이렇다보니 마음도 잘 맞고 케미도 나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