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그러니 어제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던 날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선거라 그런지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일전에 이미 심은하의 남편으로 이름을 알린 지상욱이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당선이 되기까지 지상욱은 자신 그 자체만으로 보다는 심은하의 남편이라는 기억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정도로 정치인으로 인지도는 낮았는데요. 다년간의 노력 끝에 38%라는 득표율로 서울 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이 됨으로서 이것을 지난날의 추억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노력보다는 경선기간이 길었던 것과 도와준 분들이 많아 당선이 될 수 있었으며 자신을 지지해진 분들과 주민들에게 영광을 돌리기도 하였는데요. 당선이 되고도 겸손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상욱 그의 아내 심은하에 대해서도 말을 하였는데요. 그는 아내가 자신을 열심히 내조해주고 가장 큰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해주어 덕분에 열심히 행동할 수 있었다고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심은하는 유세활동에 참여하기보다는 내조를 통해서 남편을 도왔는데요. 아무래도 심은하 남편 지상욱이라는 타이틀보다는 그냥 지상욱으로 국회의원이 되기를 바래서 그랬던 것은 아닐까요?
아마도 지상욱은 그 바램에 알맞게 호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선된지 하루만에 자신의 첫번째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하였는데요. 일전에 그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하기위해서 헌법소원을 제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벌써부터 열심히 자신의 공약을 지켜나가려는 모습이 정말 모범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남편과 아내 모두 자신의 꿈을 한번씩은 이루었습니다. 심은하는 은퇴를 하였지만 연예인으로 성공을 하였고 지상욱은 정치인으로 한번쯤은 앉고 싶은 국회의원자리에 올랐으니까요. 요즘 그들의 가정적인 면에서도 2004년 결혼 후 낳은 두 딸이 연기자가 되기위해서 노력한다는데 이제 이들만 그 꿈을 이루면 되겠군요. 실제로 심은하 딸들은 곧 개봉할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영화에서 단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