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시험기간이라 공부하기가 정말 싫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다. 우리는 학생이고 공부를 하지 않으면 성적은 땅에 꼬라박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은 용돈이 끊기던지 잔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혼나고 싫은 소리를 듣는 것은 둘째입니다. 사실 공부를 하지 않아서 초래되는 결과를 짊어져야 하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그 누구도 아니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를 생각하면서 우리는 끝까지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문제는 이런 사실들을 여러분들도 알고 있지만은 결국 어쨋거나 공부하기가 싫어질때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몇가지 방법을 씁니다. 그러면 생각보다 공부를 하고 싶어지게 되기도 하지요.
첫째로 공부를 하지 않아서 생길 수도 있는 결과물이 담긴 영상을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은 고시생들이 나오는 다큐3일과 같은 다큐멘터리와 같은 프로그램들을 들 수 있겠네요. 원래부터 공무원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라면은 해당되지 않지만 대부분은 자기 공부를 하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만약 그 공부를 소홀히 하였을 경우 결과적으로 자신의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남들처럼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자신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지요. 조금 우울한 방법일수는 있지만 확실히 공부하는데 동기부여를 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일기나 글을 쓰는 겁니다. 바로 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지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도 시험기간이라 공부에 파뭍혀 살고 있는데 지금 하기 싫거든요. 그럴땐 일기나 어떤 글을 쓰면 정신이 조금 정리되는 느낌도 들고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마음을 다잡게 되지요.
셋째로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면 100페이지까지 공부를 완료하였을시 자신으로 하여금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을 수 있게 하던지 아니면 게임을 30분 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던지 뭐 그런거요. 예시로 든 것이지만 후자는 물론 비추입니다. 게임은 한번을 시작하면 30분만 하기는 정말 어렵거든요. 특히나 롤같이 한판에 40분은 족히 걸리는 게임이라면은 더욱이 그렇습니다. 만약 그래도 나는 게임이 좋다고 하신다면 단판으로 끝내기 쉬운 게임을 보상으로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네번째로 잠깐의 낮잠을 청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공부하기 싫을때가 도래하는 경우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몸이 피곤함을 느껴서 못하는 경우도 생기게 마련이죠. 이럴땐 잠시 눈을 붙이는 것도 괜찮습니다. 물론 풀잠이 아니니 알람을 마춰주고 30분에서 1시간정도만 주무시는게 좋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는 것도 공부하기 정말로 싫을때 이를 해소할 좋은 방법입니다. 인간은 쪼잔한 면이 있습니다. 나 자신과 같은 트랙을 달리고 있는 사람이 나보다 앞서면 시기가 나고 질투를 하게 마련입니다. 같은 반이나 다른 반이더라도 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어느정도 진도가 나갔는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자신과 비교합니다. 그리고 부들부들하세요. 이 떨림이 공부하는데 동기부여는 확실하게 해 줄 것입니다.
이상으로 공부하기 싫을때 하면은 좋은 방법들을 쭉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재가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거의 평생을 공부를 주업으로 삼았는데요. 그 경험에서 우러나온 방법입니다. 그래서 쓰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았네요. 이중에서도 저는 세번째에 언급한 보상을 가장 자주 씁니다. 인간은 꿀을 맛보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