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상승에 상승을 타던 금시세는 2015년 12월에 들어서 간만에 5년간 대비 최저치를 찍었다가 지금 반등하고 있는데요. 그래선지 금테크에 관심을 보이시고 금투자 전망이 앞으로 어떨지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금이라는 자원은 투자의 목적을 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자도 배당금도 지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온전히 누군가가 나의 금을 내가 구매했던 금액보다 비싸게 주고 사야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금투자는 달러나 주식보다 앞으로의 시세가 어떻게 변동될지를 더 잘 예상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달러와 주식에서 보인다>

 기축통화의 대표적인 표본인 달러와 고수익하면 떠오르는 주식을 보면은 금투자전망을 어렵풋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사람들이 금에 투자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데요. 금은 옛날부터 투자의 목적이 아닌 안전자산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자들을 보면은 금고에 금을 쌓아놓는 경우가 많죠. 금고가 왜 괜히 금고겠습니까? 나중에 생각지도 못한 화폐 인플레이션이 도래한다고 할지라도 금이 있으면은 손해를 만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달러도 마찬가지로 안전자산 중 하나입니다. 금값도 이 달러시세를 따라서 변동하는 경향이 있지요. 요즘같이 미국이 자신들의 적자를 어떻게든 메우기 위하여 달러를 찍어내서 달러 유통량을 늘리는 추세에서는 달러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실제로 지금 현재 달러와 원화의 환율은 1달러당 1200 정도로 높은 수치로 기사가 날 정도로 낮은 수치입니다. 그만큼 달러의 가치가 바닥을 치고 있다는 뜻인데요. 안전자산이라고 불리는 기축통화인 달러가 값이 떨어지면 사람들은 달러를 가지고 있으면은 손해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다른 안전자산을 찾게 됩니다. 바로 금입니다. 덕분에 당분간은 금투자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투자는 금테크와는 반대로 위험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익도 높고 안정도도 높으면은 좋겠지만 이 둘은 항상 반비례하는게 만물의 법칙이지요. 그래서 주식은 고수익이 있을 수도 있지만은 고위험이 항상 따릅니다. 이런 주식이 상승세를 달리고 있으면은 다른 자산으로 분산을 시키는 사람들이 많은데 덕분에 금시세도 덩달아 오르게 됩니다.



<금에대한 허상>

 하지만 금테크는 어떻게 보면은 거품일수도 있습니다. 이미 금값은 많이 올랐습니다. 2000년대 후로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표본인 주식이랑 비교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수익이 나왔습니다. 심지어 몇배의 수치였지요. 안전자산인 금이 이런 수익률을 기록한것은 사실 사기적인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미국이 달러를 막 찍어내고 사람들이 금투자에 대한 관심이 몰려 전망이 밝다고 할 수도 있지만은 나중에 언제 그 거품이 빠질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소규모 버블경제의 표본일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금테크는 안전하게>

 이를 인지하고도 금투자를 하고 싶으시다면은 안전자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신의 재산에 10%이상을 투자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언제 거품이 빠질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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