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식탁에서 미네랄의 부족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고 있는데요. 그 중 칼슘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부분입니다. 우리 몸의 기반인 뼈의 주요 구성성분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권장 칼슘섭취량의 60~70%정도에 그친다고 합니다. 그마저도 같이 먹는 음식들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여 몸에서 빠져 나가기가 바쁘다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늘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요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나트륩>
나트륨은 음식을 맛깔나게 해주는 소금을 의미합니다. 나트륨을 과다섭취하게 되면 혈중 칼슘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떨어진 칼슘을 보강하기 위하여 인체로 들어온 칼슘을 이용하여 보강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원래 있던 뼈에서 칼슘을 흡수하여 농도를 유지하기도 합니다. 나트륨은 칼슘부족으로 인한 골다공증 발생의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
탄수화물과 지방의 소화를 도와주는 인 또한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요인입니다. 하지만 인의 경우는 항상 그런것은 아닙니다. 칼슘과 인의 섭취비율이 1대1정도라면 오히려 칼슘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그 비율을 초과하여 많은 양의 인을 섭취하면 칼슘흡수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인은 고기와 탄산음료같은 가공식품에 주로 들었습니다.
<햇빛의 지나친 차단>
특히 여성의 경우가 이에 해당하는데요. 하얀 피부가 미의 상징이다보니 피부를 검게 변하게 하는 자외선을 극도로 차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남성에 비해서 실외에서 작업하는 직업을 가지는 비율도 적어 여성들이 전체적으로 햇빛을 덜 보고 사는것이 통상 이치입니다. 하지만 적당량의 자외선을 쬐지 않으면 이또한 칼슘흡수 시 방해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칼슘흡수는 비타민D에 영향을 정말 많이 받는데 이 비타민D는 어디로 섭취되기보다는 인체가 햇빛을 쬐게 되면은 자외선으로 인하여 생성이 되는것이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