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는 애드센스라는 수익창줄을 할 수 있는 것을 달 수 있다. 나도 마침 계정이 있어서 영상을 몇편올리고 달았다. 처음에는 콜오브듀티 월드앳워라는 게임을 주제로 올렸는데 이 게임이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지 오래되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조회수가 전혀 오르지가 않아서 게임을 바꾸기로 했다. 바로 롤이다.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기도 하고 요즘 아주 핫한 게임이기도해서 바꿨는데... 내가 너무 특색이 없었는지 조회수가 오르지 않았다.
그러면 이제 어쩌겠는가. 할 수 없이 여기저기 공유하기 시작했다. 웃대, 롤인벤, op gg, fow 등등...덕분에 조회수가 조금 올랐는데 이것은 순전히 그냥 그 해당 사이트들에 사람들이 많아서 한번씩 그냥 본 조회수일것이다. 별로 의미가 없는 숫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좀 더 공을 들여서 영상을 만들어보기로했다. 매드무비를 만들기로 마음먹은것인데 프로그램이 너무 무거워서 하나가 3에서 5분사이의 길이인데도 만드는데 몇시간이 걸렸다. 손이 많이 가는것도 이유였지만은 렌더링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기도 하였으며 프로그램 오류가 너무 자주떠서 렌더링하다가 다시하고 또 다시하는 불상사도 많았다. 거기다가 완성하고 업로드를 하면 사람들의 반응도 좋은 사람들이 물론은 있지만은 대부분 별로였다. 심지어는 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도 나는 꾸역꾸역 업로드를 하였다. 하다보니 유투브에서도 검색을 하면 상위에 나타나는 영상도 따 하나뿐이지만은 그래도 건지게 되었다. 근데 이것도 그냥 위에 뜨니까 사람들이 본것이었는것같더라. 좋아요가 3개에 싫어요가 7개다 ㅋㅋㅋ. 보통은 추천이 더 많은데 뭔가 이유가 있나보다. 짧고 공들이지 않은영상에도 따봉을 잘 달던데 나한테는 안그러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거기다 수익면에서도 이상하다.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보통 대게는 조회수 수익이 천뷰당 약 1달러정도라고 알고 있었는데 나는 지금 총 조회수가 2만뷰가 좀 안되는데 예상수익이 2달러다. 난 만뷰당 1달러인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2015년 초반부까지만해도 2년정도 쭉 아르바이트를 해오고 있어서 돈걱정은 안했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아르바이트를 안하고 학교만 다니다보니 돈걱정이 생겼다. 더구나 얼마전에는 짜증나게도 컴퓨터를 구매하려다가 사기도 당해서 돈도 털리고 힘이 쭉 빠졌다. 그래도 컴퓨터는 필요한 입장이어서 새로 사기는했는데 돈은 벌어야겠는데 학교땜에 못하겠고 최대한 시간을 덜뺐으면서 돈을 버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그것들이 유튜브랑 블로그였는데 마침 컴퓨터 사려다가 돈털린것도 있고 컴퓨터로 돈이나 벌어보자해서 잘됬다 싶어 해봤는데 이것들도 잘 안되니 또 힘이 빠진다.
뭔가 요즘은 힘이 나지않는다. 힘이 빠지는일들만 일어나니 참 살맛이 안난다. 이쯤되서 사기꾼 딱 잡히면은 그나마 기분좀 나아질건데 한달이 더 넘었는데 소식도 없다. ㅋㅋㅋ 어쩌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