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유대위 정해인 그에 대해 알아보자!
이름: 정해인(丁海寅)
생일: 1988년 4월 1일
고향: 서울특별시
키, 몸무게: 178cm 63kg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데뷔: 2013년도 뮤비 AOA 블랙 MOYA
사회의 가장 어두운 면에서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와 생활의 계속을 위해 열일하는 교도관과 그들이 존재하는 교도소! 요즘은 이들을 소재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앞으로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예능까지 나올 예정이라니 참으로 신선한 소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핫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 중인 유대위 정해인 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자기 왠 훈남이 등장하여 사람들이 잘 모르시는데 아무래도 2013년도 상당히 근래에 데뷔를 하여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데뷔 후에도 정해인은 직접적인 주연보다는 단역으로 출연을 하였는데요. 크게 인기를 끈 작품 중에서는 모든 분들이 아시는 '응답하라 1988' 13회에 단역 호영으로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에도 '그래, 그런거야'에서 유세준을, '불야성'에서 탁을, '도깨비'에서 최태희 역을 맡았었습니다. 정해인은 도깨비에서 김수현 닮은 꼴로 상당히 인기를 모았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해인은 2013년 데뷔 후 이름난 작품에서 '주연'을 맡은 적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단역으로 출연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잘생기니 역시나 단역을 해도 주연에 못지 않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저같이 다음 생을 기약해야 되는 못난이들은 그저 부럽습니다 ㅜㅜ...
그 스포트라이트는 올해도 끊이질 않았습니다. 2017년 들어선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한우탁 역을, 그리고 최근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정우 대위 역을 맡았습니다.
지난 역은 대부분 아시니 최근 슬깜에서 그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본래 육군 대위 중대장이었던 유대위(정해인)은 구타로 한 일병의 목숨을 잃게 했다는 죄목으로 재판을 받고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들이 있는 방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들어왔다기엔 뭔가 이상하죠? 아무리 드라마지만 요즘 군대 중대장이 일 명의 병사를 때려 그렇게 만들다니 이상합니다.
역시나가 역시나입니다. 알고보니 유대위는 누명이 씐 것이었습니다. 평소엔 오병장이 박일병을 심하게 때리며 괴롭혔습니다. 이로 인하여 박일병은 쇼크사 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유대위가 오병장과 박일병을 불러낸 자리서 답답한 마음에 오병장뿐만이 아니라 박일병도 한 대 친 것이 문제였습니다. 쇼크사라는 것이 맞은 즉시가 아닌 후에도 일어난다는 점에서 유대위의 발길질 한 방이 유효타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물론 직접적인 박일병의 사인은 오병장의 구타였습니다.
앞으로는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전에 있던 소에서 쇼크사를 직접 보았던 우리 츤데레 팽부장이 이를 이상케 생각하여 유대위에게 사건이 어떻게 된 것인지 직접적으로 물어서 그 진실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오병장은 아무리 못된 짓을 해도 백이 좋아 육군 교도소나 영창은커녕 군생활이 늘어나지도 않는 군기 교육대가 전부였고, 박일병이 그런 일을 당하는 것을 모든 간부들이 알면서도 쉬쉬했단 사실을 말입니다.
악마 유대위가 빨리 누명을 벗고 좋은 결과를 맞았으면 좋겠는데 요즘은 또 해피엔딩이 아닌 결말들도 많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론 단역이라 오래 나오지는 않겠지만 좋은 결말 속에 정해인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정해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