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광복절특사 대상자 이재현 CJ 회장 그도 포함되어 있네?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비록 자의적인 힘에 의해서는 아니지만 어렵사리 광복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6.25전쟁이 터지기 1년 전이자 독립한지 4년이 되는 1949년 10월 1일 대한 독립일은 국경일로 제정되었다.


광복절특사광복절 = 사면일... 나는 당최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광복절에는 특별사면이라는 이상한 조치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나라가 독립을 하여 그것을 기념하는 날인데 도대체 범죄자를 왜 사면하는지 모르겠다.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인지...



 2016년 8월 15일 광복절특사도 여전히 이루어졌다. 그 대상자로는 경제인을 포함한 형사범 특별사면 및 감형 4803명, 불우 수형자 특사 및 감형 73명, 모범수 및 서민 생계형 수형자 가석방 730명, 모범 소년원생 임시퇴원 75명,


2016년 광복절특사 대상자 명단2016년 광복절특사 대상자 한두명이 아니다.


 서민 생계형 보호관찰대상자 임시해제 925명, 생계형 자가용 유상운송자 행정제재 특별감면 69명, 생계형 어업인 행정제재 특별감면 2375명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전면허 행정제재 특별감면 1420049명이다.



 이 중 경제인 등 14명 또한 광복절특사를 받게 되었는데 여기에 CJ 이재현 회장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다. 이렇듯 경제인 14명을 풀어주며 법무부에서 말하는 특별사면 이유로는 경제 및 종교계 등 각계의 의견, 국가경제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 그리고 죄질 및 정상관계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하였다.


이재현 CJ 회장이번 광복절특사 대상자 명단에 낀 이재현 CJ 회장.


이재현이상한 일이지만 파워풀(?)한 그가 부럽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재현 CJ 회장이 겪고 있는 지병의 악화를 이유로 들기도 하였다. 이재현은 샤르코 마리 투스(CMT) 질환을 앓고 있다. 해당 질병은 염색체에서 유전적인 중복으로 인하여 원래 이루어져야 하는 유전자 발현 과정을 무시한다. 덕분에 환자의 발과 손은 근육이 점점 위축되고 모양에 변형을 불러온다.



 증상이 심한 경우는 신체에 온 기형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다음 생을 기약해야 하는 일이 생길 가능성도 있지만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대부분은 정상적인 수명을 살다가 간다.


이재현 지병많이 아프신 이재현 회장.


아픈 이유그가 아픈 이유는 샤르코 마리 투스.


 즉, 보통에 보행 등 이동에 문제를 불러오지 얼마전까지 잘 살아가던 사람이 갑자기 골로 가는 일을 불러오지는 않는다. 그런데 특별사면은 받을 정도의 이유가 어떻게 된다는 말인가.


박근혜생계형 사범을 위주로 광복절 특사 단행한다더니... 끼워넣기 오졌다.


대한민국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데 답답한게 많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면서 그마저도 남아있던 애국심이 한번 사라지고는 이게 마지막인 줄 알았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진정 이나라엔 충성을 받칠 이유가 없어보인다. 돈이 곧 지위를 만들고 그 지위가 곧 죄목을 이기는 사유가 된다는 것이 너무 싫다. 정말이지 탈조선을 하지 못해서 여기에 산다는 말이 딱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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