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수민 4차원 매력


 오늘자 해투는 흥신끼왕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이수민, 현아, 용준형, 박승건 그리고 송원근이 출연하였다. 흥과 끼를 갖춘 자들이 자리하였기에 레알 꿀잼이었다. 송원근이 분량을 많이 뽑아내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었는데 오늘은 특히나 4차원적인 매력을 갖춘 civa 이수민이 꿀잼이었다..


civa 이수민아니요. 그렇지는 않지만...


이수민 동명이인그래도 내가 이겨야죠!


# civa 이수민 연관검색어에 초통령?


 최근 음악의신2에서 신박한 똘끼를 보여준 이수민에게도 걱정아닌 걱정이 있었다. 바로 동명이인 이수민과 관련한 것이었다. 사실 필자도 최근에 방송에 여러 방송들을 보고서야 civa 이수민을 알게 되었지 일전까지는 보니하니 mc를 맡고 있었던 이수민만을 알고 있었다.



 사실 다자란 어른이 아이와 경쟁하는 모습을 본다면 정말 웃길 것이다. 하지만 당사자가 진지하니 보는 이 또한 수긍하는 입장이 되었다. 인물을 검색하면 상단에 인물정보란에 한명이 뜨고 나머지는 밑에 뜨는데 오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수민은 초통령 이수민보다 밑에 있었다.


 그래도 최근에 들어서는 자신이 방송에 출연하고 활동을 활발히 하여 그런지 한번씩 자신이 초통령 이수민보다 상단에 뜬다고 civa 이수민은 기쁘다고 하였다.


이수민 패왕색패왕색 현아? 이수민도 거의 그정도.


이수민 현아진지한 모습.


# 이수민 현아 스토커?


 잘나가는 연예인이 있으면은 그들에 대해서 더욱 궁금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일반인과 연예인의 관계는 아니지만 이수민 역시 패왕색 현아에 대한 동경이 어느정도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녀는 현아의 sns에 몰래(?)들어가 보기도 했다고 한다. 들어가서 그녀의 모습을 보며 평소 취하는 섹시한 모션을 따라해보며 연습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본래 이수민이 살짝 섹시한 눈빛을 가져서 그런가 어느정도 패왕색의 기운이 그녀에게도 느껴졌다.


이수민 시계이수민이 음악의신2에서 끼고 나온 시계 무려 2천만원...


이수민 국밥집게다가 국밥집 딸?


이수민 금수저레알 금수저가 나타났다.


# 금수저 이수민 ㅇㄱㄹㅇ ㅂㅂㅂㄱ


 자신은 자기가 겸손하고 내성적인 편이라고 소개를 하였지만 이날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게스트는 물론이거니와 고정mc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필자도 그렇다. 아무래도 그녀는 집에서 외동딸로 자라와서 자존감이 강했기 때문인 것 같았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수민은 금수저인 것으로 보이기도 하였다. 사실 완전한 흙수저 중의 흙수저인 필자의 입장에서는 솔직히 다이아수저로 보이기도 하였다. 집이 50년 전통의 인기있는 국밥집을 크게하고 있었으며 일전에 음악의신2에서 착용하고 나온 시계는 무려 2천만원에 달하였다.


 하지만 이수민은 입장을 달리하였다. 자신은 철저하게 금수저가 아니라고 하였다. 일전에 언급된 시계는 지인에게서 빌린 것이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하지만 집이 인기있는 국밥집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었다. 충남에서 이름을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니... 하지만 자신은 이어받을 생각이 없단다. 그러나 이것만 하더라도 진심 금수저는 아닌가? 더구나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모두 하고 자랐다는데 이정도면 금수저라고 보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 핸드폰이 통화하는데만 쓰는거라고요?


 폰은 연락을 하는 게 주목적이다. 허나 이수민은 폰을 달리 사용하기도 하였다. 본래 연기를 하였던 이수민은 항상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고 있던 흥과 끼를 발휘하지 못해서 아쉬웠으며 동시에 갑갑했다고 한다. 그래서 혼자서 노래방을 자주 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밥을 먹는 것도 혼자서 행하는 게 눈치보이는 사회이다. 노래방을 혼자가는 것은 더욱이 어려웠을 것이다. 이때 이수민은 휴대폰을 사용한다고 하였다.


 폰을 귀에 대고 스무스하게 입장하여 카운터에서 없는 친구와 가상통화를 하여 바빠서 갑자기 못오게 되어 나혼자 어쩔 수 없이 노래방에서 노래하게 되었다는 상황을 넌지시 흘린 적도 있다고 하였다. 상상만 해도 그 상황이 정말 웃기지만 자기돈을 주고 놀겠다는데 남의 시선까지도 신경써야하는 우리 사회가 조금은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한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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