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노화와 암발생과 같이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물질이 있습니다. 바로 활성산소인데요. 이런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항산화작용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산화물질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여야 하는데요. 오늘은 여러가지 항산화성분과 그것을 풍부하게 함유한 음식들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네랄
미량으로나마 필요한 미네랄이지만 항산화작용에 있어서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연, 크롬, 망간 그리고 셀레늄과 같은 성분들이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2. 이소플라본
이름이 어렵지만 이미 모두들 많이 알고 계시는 호르몬과 구조가 비슷하게 생긴 물질인 이소플라본입니다. 이중 다이드제인과 제니스테인은 암을 억제 및 에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두부, 두유나 콩 또는 콩을 가공한 음식들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3. 비타민 A, C, E
비타민은 원래 항산화역할이라고 하면은 빼먹을 수 없는 물질이었죠. 견과류, 해조류 그리고 과일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4. 카로테노이드
며칠전에 책을 한 편 보았는데요. 건강하게 살려면 식탁이 알록달록 여러 빛깔을 띄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런 색상들은 카로테노이드 성분 때문에 그런 것인데요. 이 물질도 천연 항산화물질입니다. 이 카로테노이드에는 루테인, 라이코펜 그리고 베타카로틴 등이 있는데요. 먼저 루테인은 황반변성을 예방해주며 시금치와 같은 푸른색의 채소에 풍부하게 들었습니다. 라이코펜은 붉고 빨간 색소로 수박, 토마토와 같은 채소 및 과일에 들었구요. 마지막으로 베타카로틴은 노랗고 파란빛을 띄는 망고, 당근, 호박, 고구마와 같은 음식에 들었답니다.
5. 플라보노이드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항산화물질은 플라보노이드입니다. 그 중 첫번째로 카테킨은 동맥경화를 방지해주며 포도와 녹차에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레스베라트롤은 콜레스테롤을 억제해주는데요. 포도의 껍질과 씨에 있습니다. 세번째로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콜라겐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포도와 소나무의 껍질에 많다고 합니다.
이로서 항산화물질 많은 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생각해보면은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습관을 기른다면은 손쉽게 항산화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과자나 기호식품 대신에 달달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습관을 들여서 노화방지도 하고 건강하게 젊을을 유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