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치아가 누렇게 변하면 치아변색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치아 변색의 원인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요즘은 치아미백과 관련하여 많은 물건들이 출시되었지만 이런 제품들을 사용하고도 평소 식습관이 잘못되면은 치아 변색을 막기 힘듭니다. 도대체 어떤 음식들이 우리의 이빨을 볼품없게 만드는지와 치아착색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보기만 해도 씁쓸한 맛이 느껴지는 음식입니다. 바로 우리의 식후땡을 책임지고 있는 커피와 홍차입니다. 커피와 홍차는 쓴맛을 내는 타닌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타닌은 검은색 색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 색소가 단백질과 합성하여 치아를 변색시킨다고 합니다. 물론 타닌이 프라그를 없애는 효능도 있지만은 치아 착색에도 한 몫 한다니 주의할 필요가 있겠지요.
다음으로 식사에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와인입니다. 와인은 앞서 말씀드린 타닌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술이기 때문에 알코올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알코올은 치아의 에나멜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치아 착색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와인은 폴리페놀이라는 성분도 들어 있는데요. 폴리페놀은 항산화효과가 있지만은 동시에 알코올과 마찬가지로 에나멜 제거도 한다고 하니 와인을 곁들인 식사를 하셨다면은 양치질은 필수겠지요.
강향 향신료향으로 우리 입맛을 자극한는 카레도 치아변색의 원인 중 하나가 되는 음식입니다. 카레는 사실 보기만 해도 아주 노란것이 치아가 아주 누렇게 잘 변색될 것 같지요? 맞습니다. 카레의 커큐민이라는 이 노란색을 띈 성분은 한술 더 떠서 착색이 아주 잘 되어 치아 착색에는 직빵입니다. 카레를 먹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양치질을 해도 칫솔이 노래지는 것을 보면은 대충 감이 오시죠? 더구나 카레는 액체상태로 섭취한는 음식이라 구강내로 들어왔을 때 구석구석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치아변색이 쉽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의 치아 미백을 위하여 변색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처음에 말씀드린 홍차나 커피같은 음료를 섭취시에 적용할 수 있는 예방법은 바로 빨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빨대를 사용하게 되면은 음료들이 치아에 닿는 면적이 상대적으로 훨씬 떨어지기 때문에 치아 변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꼭 커피, 홍차 뿐만이 아니라 설탕이 많이 들었으며 산성기가 있어 치아에 좋지 않은 콜라나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포함된 과일쥬스 등을 마실 때에도 빨대를 이용하면은 좋겠습니다.
먹는 것으로도 치아 변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양상추나 시금치를 적절히 곁들여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금치나 양상추는 치아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치아 변색에 많은 영향을 주는 음식들로 부터 우리의 치아를 보호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