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식후땡으로 자주 즐기는 커피에 든 친구같은 카페인이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아셨나요? 적당량 섭취하면은 괜찮지만 카페인을 과다섭취하게되면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부작용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카페인의 부작용


<카페인은 각성제>


 카페인은 일종의 자극제입니다. 그래서 섭취하게 되면 중추신경계는 물론 교감신경계를 자극하는데요. 카페인이 중추신경과 교감신경을 건들게 되면 우리 인체는 각성하게 되어 밤에 잠을 못 이루는 불면증, 항상 신경이 곤두서는 불안장애 등의 부작용을 겪게 할 수 있으며 소화액 분비를 과도하게 또는 때에 맞지않게 촉진시켜 위염, 식도염 그리고 각 종 장염을 일으킵니다.


이뇨작용


<이뇨작용>


 카페인의 또다른 부작용은 이뇨작용을 한다는 것인데요. 방광염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안그래도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이 마려운데 카페인이 든 음식을 자주 접하게 되면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칼슘과 철분 등의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도 하여 골다공증이나 임산부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는 카페인을 과다섭취하면 태아에게로 가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어 태아가 빈혈에 걸리거나 성장을 올바르게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카페인 일일 권장량>


 카페인은 성인남녀를 기준으로 300mg정도가 하루 권장량입니다. 다만 불면증, 심장질환, 방광염 및 이 전에 언급한 질환을 겪고 계신 환자 또는 임산부들은 과도한 섭취를 지양하셔야 합니다. 또한 카페인은 일종의 중독성이 있어서 권장량 이상을 주기적으로 섭취시 질병 뿐만 아니라 카페인 중독증에 걸리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적당량만 드신다면 신체활동이 활발해지고 집중력이 상승되고 기억력과 사고력이 증진 될 것입니다.


카페인이 든 음식


<카페인이 든 음식>


 대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커피, 콜라 및 초콜릿을 함유한 음식에 카페인이 주로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페인이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도 하기에 진통제에도 카페인이 들었으며 일반적인 감기약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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